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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중국서부극지대탐험의 생생한 탐험현장을 안내해 드립니다.
제목    [호탄에서] 11월1일
  관리자 l Date : 2006-06-20 17:21:32 | hit : 3244 

 

오전에 대원들은 수공업으로 실크 짜는 곳과 카페트 공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다들 벼르던(와이프 줄려고 옥을 찾겠다는...)옥 전시장 방문(옥 종류와 생김새 확인차)에 이어 본격적인 옥 찾기에 나섰다....


오전에 봐 두었던 백옥강 다리 밑은 뭔가 부실할 것 같아 현지 가이드 신장위그르 처녀를 채근해 장소잡기에 나섰다.

좋은 자리에 가면 옥이 지천에 깔려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우리들 눈에 팍팍띌 옥이라면 그게 어디 옥인가...
돌이지...ㅎㅎㅎ

다들 썬크림 짙게 바르고 강바닥으로 돌격...
자갈이 지천인데...어디 옥 하나쯤은 찾겠지...

뙤약볕 아래 열심히 돌 고르고...헤집고...앉아보고...서서봐도

보이는 건 온통 일반 잡돌 뿐이다...

강바닥을 헤집고 옥찾으러 다니는 현지인들 눈에는 우리가 옥인 모양이다.
눈썹 휘날리며...바람같이 날아와 주머니서 주섬주섬 뭘 꺼낸다.

백옥강 바닥에서의 흥정은 이렇게 시작 됐고
잠시 후에는 어디서 날라 왔는지 중개상까지 등장이다.

분명 그들 눈에는 우리가 옥처럼 보였을 것이다.
우린 그들의 옥이 되 주는 대신 그들 주머니 속의 옥을 입수 할 수 있었다.

뙤약볕에 화끈거리는 얼굴로...한낮의 옥탐험은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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