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9일부터15일까지 차량4대에 14명이 산동성의 다양한 문화재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제1차 산동문화 대 탐방대가 떠난 셈입니다. 이번에는 여성분들과 모자, 부자 가족의 참여로 일정 내내 재미 있었습니다.

인천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앞입니다. 이제 많이 간편해져서 차주는 임시 출입증으로 차량을 미리 출국장 안쪽에 두고 나온 뒤 최 우선으로 출입국 절차를 거칩니다. 그 후 다른 사람들은 버스로 배에까지 이동하는데 비해 차주는 출국장안에 미리 두고 나온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에 카페리에 싣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동행한 백민섭PD가 찍은 사진 입니다. 본인은 후지S2pro로 찍었는데 메모리 에러로 한방에 날라갔습니다. 최고의 실력자들이 동원되도 저장된 그림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동영상과 스틸영상을 남겨주신 백민섭PD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전해 드립니다. 

사방이 어두워지면서 배는 부두를 빠져 나갑니다.

TV밑으로는 냉장고가 있고 안에는 물이 두병 준비되어 있습니다...공짜입니다.

TV는 위성으로 수신되어 항해 내내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 표정들을 보니 시험을 잘 본 학생 같습니다...ㅎㅎㅎ

문제는 모두 한글로 출제되며 시험관은 결과에 상관없이 후하게 모두에게 100점씩을 줍니다...

 면허증을 받고 차를 찾는데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예전에는 하루가 꼬박 걸렸던 일 입니다. 차를 찾아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적산 법화원으로 해상왕 장보고의 무대 입니다. 위해에서 한시간쯤 한적한 전원마을을 시원스럽게 달리면 됩니다. 도로사정은 정말 좋습니다.

모두들 시장끼 탓에 장보고 보담 식사가 먼저입니다.  이제부터 요리를 올립니다.

아래 우리 윤석현대리는 이때가 봄날이었습니다.

이후 건강이 나빠져서 귀국 후 바로 병원에 입원 했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것 같은데 어쨋던 젊음이 있으니까 빨리 자리털고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백피디가 사진찍는 폼이 안된다고 충고한 결과 입니다..더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누가봐도 (이건 아니잖아~) ㅋㅋㅋ

동상 밑에 이런 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