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역사기행> 당번고도의 자문과 리포터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현선생이 계시판에 올린 글보고 대신 답장드립니다.
그렇지안아도 이번 준비때문에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귀 홈피를 발견하여서 반가웠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주도하시나 궁금했었습니다.
저도 십여전 전부터 비록 버스나 짐차를 타고 부분적으로 가능한 이번 루트를 답사했지만, 귀 단체?의 활동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뭐, 중국 자동차여행이 좀 편리해졌다구요? 듣던중 바가운 소식입니다.
서로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이후로 서로 좋은 인연 만들어갑시다.
우선 수인사로 대신하며....
관리자
존경하는 김규현님
직접 연락 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저도 오래전 부터 김규현님의 글을 많이 찾아 읽고 참고 하였습니다. 티베트나 실크로드에 관해서...
어제밤에 방영된 역사기행 예고편을 보고 어떤분이 가셨나...?
그길에 대한 유래를 아시는 분이 흔치 않은데..궁금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고생하시며 소개하는 모습이 뵈더군요
영상으로나마 무척 반가웠습니다.
天路를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년에 한번씩이라도 가고 싶은 길인데..
영상으로 보니 가고싶은 마음에 무척 부러웠습니다...ㅎㅎㅎ
조만간 연락드리고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글까지 남겨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006-12-04 14:15:11 ]
김규현
쑥스럽습니다.
"내가 어제 내 모습을 보니 이미 어제의 내 모습이 아니더이다."
참, 그놈의 세월을 붙들어 맬 수도 없고....
KBS 계시판이 영 썰렁하더이다. 이 프로가 점잖은(?) 양반들만 봐서 그런지...
[
2006-12-04 17:57:07 ]
관리자
ㅎㅎ 그렇게 느끼셨습니까..
저는 참 대단하시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구요
저도 마둬에서, 그리고 마둬 출발해서 만나는 황하제일교 위에서 숨을 헐떡이느라 인터뷰를 한번에 마칠 수 없었습니다...ㅎㅎㅎ
해발4,200m가 넘는 곳에서(미쳐 적응도 안된 상태일건데) 그 정도 여유를 보이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내공이 보였습니다.
KBS 역사기행이란 프로가 시작된지 얼마안되 아직 매니아층이 형성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눈팅만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을줄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을 무대로...역사를 무대로
늘 젊게 사시는 모습 보기너무 부럽습니다.
[
2006-12-05 10: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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