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을 출발해 서북으로 타클라마칸사막을 가로지르면
천산북로의 관문 옥문관에 이른다.
지금은 볼품없는 폐허로 우릴 반기지만 그 옛날 천산북로를 택한 여행자들은 반드시 이 길을 택해야만 했다. 지금도 주위를 살펴보면 상당히 넓은 면적에 물이 고여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