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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고를 155마일에서 900마일로 바꿔보자!
분단이후 우리의 사고는 휴전선 155마일 속에 갇혀버렸다. 대륙으로 통하는 통로가 막혀 섬으로 남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대한민국이 섬이란 사실을 부정한다. 통일이 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우선 통일이 되기 전이라도 우리의 사고를 155마일에서 900마일로 바꿔야 한다. 압록강 끝에서 두만강 끝까지의 거리인 900마일을 우리의 새로운 사고로 정착시킬 수 있을때 비로소 통일에 대한 접근 인식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155마일 이란 단어가 상징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버리고 900마일이 품고 있는 희망, 미래 지향적, 평화, 통일이란 긍정적 사고로 바꿔나가는 작업이야말로 통일에 앞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근본이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900마일의 참뜻뿐만 아니라 900마일의 세상을 맞이할 때까지 왜 우리가 인내하고 도전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새해 벽두에 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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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도전하는 한반도 북단의 동서횡단
누구나 한번쯤 이러한 도전을 상상해 봤을 것이다. 더구나 자동차를 직접 몰고 백두산을 찾을 수 있다면.. 아직까지는 요원하게만 느껴지는 우리들의 꿈일 뿐이다.
이렇게 통일이 되기전에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일을 새해 벽두에 온 국민에게 상상 가능한 현실로 실현해 미리 보여 줌으로서 미래를 위해 현재 우리가 열망하고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도전과 용기, 꿈과 희망을 주는 아주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비록 북한지역을 바로 통과하지는 못할 지라도 자동차를 직접 중국으로 가져가 겨울 백두산을 물론 압록강끝에서 두만강 끝까지 총 900마일을 동서로 횡단하며 앞으로 통일된 우리 민족이 맞게 될 희망찬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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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마일
동해 두만강끝에서 서해 압록강 끝까지 한반도가 중국과 국경하고 있는 Front Line이다
155마일
휴전선의 길이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또 하나의 우리의 Front Line이다.
우리의 귀에 익은 155마일 양쪽에는 남과 북이라는 대치가 철조망으로 흐르고 있다. 우리에게 낯선 900마일 강들 너머엔 발해와 고구려의 선조들이 숨쉬었던 공기가 흐르고, 독립운동을 펼치던 선현들의 흔적들이 혈흔처럼 곳곳에 점철되어 있다.
2007년, 섬아닌 섬속에 같혀 살아온 50여년 세월, 이제 얼마를 더 흘러야 될지 모를 세월을 건너뛰어 155마일의 경계를 900마일로 돌려보자.
2007년을 화합의 원년으로 삼고, 통일 될 그날의 국경을 돌아보자. 그리고 이를 계기 삼아 155마일에 갇혀있는 우리의 지평을 넓혀 보자. 2007년은 대선으로 역사와 민족 조국과 통일의 구호가 넘쳐날 해이다. 우리의 고착화 되어가는 사고의 한 자락을 또 하나의 국경 900마일을 화두 삼아, 갈래 갈래 된 마음들을 화합으로 이끄는 계기로 삼아보자.
보수와 진보는 본래 다른 두 색깔이 아닌 하나의 원칙을 위한 방법과 수단임을 깨닫는 기회로 삼아보자.
하나의 국경을 위하여..
선조들의 흔적을 돌아보며 우리의 선조들이 과연 무엇을 위하여 살고 갔을까를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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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06,12,27(수)-2007,01,12(금)-15박16일

주관 :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후원 : SBS, 쌍용자동차, 동양그룹

문의 :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사무국

전화: 02-574-4088, www.newsilk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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