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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의 발원지에서.

 

 

야생 조랑말

 

희귀 조류.. 검은머리 학

 

오늘의 최고 높은 고개.

 

달초와 자동차

 

점심 먹으러 찾은 조그마한 마을.. 휴게소 음식을 먹기까지 두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쥔장의 말에 포기하고 옥수로 떠남....
준비해간 비상식량으로 떼우고...

 

마을 반상회가 열렸나??

 

 

까만점은 야크떼...

 

 

옥수의 최대 사찰

 

옥수 시내의 사찰.. 25억개의 돌에 새긴 경전을 보유하고 있단다...

 

돌에 새긴 경전의 무더기가 보인다..

 

탑돌이가 한창이다.

 

지치고 잠시 쉬고...

 

옥수호텔....ㅎㅎㅎㅎ
죽는 줄 알았다...방에 전화기가 있어 인터넷은 되겠군...
했는데...그게 복무원과만 연결되는 인터폰이었다...ㅎㅎㅎ
난방 ...물론 안된다
그 흔한 전기담요...있을턱이 없다.
뜨거운물 ...다행이다 나온다...찬물과 뜨거운물이 따로따로라 씻기 참 곤란하다...

받아쓰면 되지뭐...구멍을 막고 여는 레버가 없다.
변기 ...실내에 있다....물내리는 버턴은 눌러도 안되고 수리라도 해 볼량...
뚜껑을 들었다...그때 물 내려간다...
끈을 뚜껑에 붙여놔서리 볼일 볼때마다..물내릴려면 변기 뚜껑들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많다...더 이상 일일이 열거 하지 않겠다.

 

물어볼 것도 없다...야전 세차장이다...
물...걱정은 붙들어 메 놔라...왜...흘러가는 물 끌어올려...쫘...악 씻고
...다시 강물로 돌려 보낸다...ㅎㅎㅎ

 

할머니 며느리 아들 신낫다...옆집은 일이 없는데...넉대가 몰려왔다...
한꺼번에!

 

딸들까지 불러내 휠, 타이어 닦으란다...아버지 횡재기분에 딸들
괜한 태클 걸다가는 오늘 제삿날 될것 같다...

 

때빼고 광내고...흙덩어리에서 갑자기 삐까뻔쩍 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