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속도로 휴계소에는 거의 이런 뷔폐식당이 있다.
음식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지만 무질서 하고 종업원들이 대단히 불친절하다.

또한 음식을 담는 식판을 물기와 기름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주기 때문에 식판을 받는 순간 음식을 담을지 말지를 고민하게 된다.

엉겁결에 넵킨으로 식판을 닦아 보지만 금새 넵킨(?) 걱정까지 하게되고 설사 음식을 담아 자리를 찾더라도 테이블 위와 바닥의 불결함에 다시한번 고민을 해야하며 음식물을 다먹고 난 뒤에는 배탈이 날것인지에 대해 장시간에 걸쳐 마지막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한번도 배탈은 없었고 위생 문제들은 계속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조심해야 될것은 뷔폐임에도 불구하고 종업원들이 식판에 음식물을 담아(퍼?)주는 곳도 있는데 무조건 사양하고 본인이 담아야 한다.

종업원에게 맏겼다가는 퍼주는 음식물의 양에 놀라 자빠질 것이며 3가지 이상에서는 도저히 식판을 본인이 내려다볼 용기가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