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이사(쿰붐사원) 서녕에서 가장 볼 말한 사원으로, 티베트 밖에 있는 티베트식 절로 유명하다. 중국인들은 탑이 많이 있다하여 탑이사라고 부르고 있다.
* 탑 주위를 돌며 오체투지(五體投地) 하는 티베트 불교신도
* 길 주변에 갑자기 나타난 고냉지 배추밭. 모두들 싱싱한 배추쌈과 된장을 풀어서 끓인 배추국을 생각하며 직접 사러갔다
* 석도만 스님은 여자들이 일하는 모습이 안스러우셨는지 아줌마들을 도와 열심히 배추를 차에 실었다 (동네 사람들은 배추를 한아름 그냥 싸주었다)
* 유유히 난주시내를 흐르는 황하. 그 위를 신나게 달렸다
* 황하 건너편으로 보이는 석양이 가득한 난주시내
* 저녁은 전문 요리사 출신인 오승걸씨(협회 중국 스탭)의 도움으로 김치/돼지고기 볶음과 배추국으로 그동안 그리웠던 한식을 양껏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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